헤즐번(Hazelburn) 캠블타운의 순수한 트리플 디스틸드 위스키
스코틀랜드의 캠블타운(Campbeltown)은 한때 30개 이상의 증류소가 운영되던 위스키의 중심지였습니다. 현재는 스프링뱅크(Springbank), 글렌스코시아(Glen Scotia), 그리고 글렌가일(Kilkerran)의 세 증류소만이 남아 캠블타운 위스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중 스프링뱅크 증류소는 세 가지 개별 브랜드의 위스키를 생산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헤즐번(Hazelburn)입니다. 헤즐번은 캠블타운 지역의 위스키 중에서도 트리플 디스틸링(Triple Distillation) 공법과 무피트(No Peat) 스타일로 독특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헤즐번의 역사와 부활헤즐번의 시작헤즐번이라는 이름은 19세기 캠블타운에서 운영되던 독립 증류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캠블타운은 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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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5. 00:00